9월
13
2004
By site manager
날짜 : 9월15일(수)
장소 : 느티나무카페
시간 : 오전 10시30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충격적인 사건인 PPA 판매중지 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비판속에 식약청장이 경질되고 복지부의 감사가 이루어지고 몇가지 후속조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약품 안전성 확보와 책임규명과 처벌문제,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배상문제등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처가 대단히 미흡하다라고 판단하여 우리의 견해를 밝히고자 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다음과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대안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첬째 그동안의 약물감시체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 보완해야할 제도개선을 다루고자하며
두번째로 소비자의 권리신장과 위급한 부작용발현시 신속한 경고시스템의 구축을 이야기하고자 하며
세번째로 향후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제약회사와 정부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번 기자회견을 의약품 안전성 제도개선의 시작으로 삼고자 합니다. 앞으로 문제가 터진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전에 문제가 있으면 시정될 수 있도록 계속 감시하고 문제제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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