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민중의 건강


신자유주의세계화는 우리의 건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자본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다국적 기업들에 의해 전 세계 민중의 건강과 생명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WTO등 각종 국제기구들을 내세워 기업들의 이윤추구를 방해하는 모든 장벽을 제거하려 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것에 저항하는 세계의 민중들을 총과 군대로 학살합니다. 우리의 세계와 건강은 상품이 아닙니다. 한줌도 안되는 다국적 기업 총수둘과 지배자들의 이윤과 탐욕을 위해 한해에 1000만명의 환자들이 약을 두고 죽어가고 있고, 팔루자의 어린이들이 학살당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의 우두머리들이 모이는 6월 13일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정상회의에 항의합시다!

다국적 기업의 대표들과 그들을 후원하는 정부대표들이 6월 13일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경제정상회담을 위해 서울에 옵니다. 그들은 한국의료를 사유화하고, 더욱 시장화하기위해 병원의 영리법인화와 민간의료보험 도입의 압력을 행사할 것 입니다. 또한 화이자를 비롯한 다국적제약회사들은 지적재산권의 강화를 통해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의 권리를 파괴하려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입니다. 동아시아정상회의는 아시아와 한국을 완전히 시장화하려는 자들이 모이는 회의입니다. 이에 맞선 항의행동이 필요합니다. 6.13 더 많은 항의행동을 조직하기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 많은 힘과 더 많은 저항의 물결을 만들어 갑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민중의 건강
일시: 5월 29일(토) 오후 6시-9시
장소: 서울의대 학생회관 강의실(지하철 4호선 혜화역)

*토론1 신자유주의 세계화은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파괴하나?
-의료개방, 병원 영리법인화와 한국의 보건의료(우석균)
-FTA는 의약품접근권을 파괴한다(권미란)
-유전자조작식품, 광우병, 다국적제약회사의 진실(변혜진)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노동자 건강권(김종민)

*전체토론

*토론2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경제정상회의와 공동행동

주최: 경제자유구역법 폐기와 의료시장개방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오시는 법: 지하철4호선 혜화역 하차(서울대병원쪽 출구), 서울대학교 의대학생회관 1층강의실

*연락: 보건의료단체연합 02-3675-1987, 민중의료연합 02-774-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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