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토론회 열려..


3월 9일 약제비 절감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에서 정책국은 그동안 연구, 토론한 약제비 절감 방안에 대한 글을 제출했다. 중집들과 각 국원들이 모여서 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약제비 절감을 위한 건약의 입장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약제비 절감을 위해서는 신약과 제네릭의 약가결정구조, 의사 처방패턴에 대한 지적, 랜딩과 리베이트에 대한 지적 모두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토론은 중심고리를 무엇으로 삼아 사업을 펼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건약의 역할은 현 의료체계와 약가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방향성과 틀, 즉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토론참여자들은 약제비 절감을 위해 필요한 여러 것들 중에서 현 시기 우리가 중심고리로 잡고 정책 뿐 아니라 사업으로 가져갈 부분이 약가결정구조라는 것에 인식을 함께 했다. 예컨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레사정 등 혁신적 신약의 약가결정구조에 대한 제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심평원에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정책국은 이 토론회에서 정리된 의견을 반영해 건약의 약가절감 방안에 대한 입장을 최종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전 건약 차원에서 대내외적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천문호 회장님과 박혜경, 육혜경 부회장님과 아래 국 회원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여했다.
신형근, 강경연, 김병학, 정동만, 윤영철(정책국)
신권희, 송미옥(교육홍보국)
오한석, 박유정, 황해평(조직국)
전문기(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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