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건약 15주년 홈커밍 데이 행사가 열렸다.

4월 19일 건약 15주년 홈커밍 데이 행사가 열렸다.
곤지암 집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회원과 지인들이 참여하였다.

자주 보지 못한 얼굴들이 특히 반가웠기에 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운 하루였다.
특히 회원들은 건약 15년의 지나온 날들에 대한 슬라이드를 보며서 웃기도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다. 지금보면 촌스러운 그때의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초창기의 열정이 느껴지는 많은 행사 사진들은 건약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게 하였다.
벽면을 가득 채운 옛날 사진 역시 엄청난 분량 만큼 많은 생각과 고민을 던져 주었다.

건약이 이제 15년을 걸어왔다. 앞으로 15년, 아니 30년 그리고 이후까지 초창기의 열정을 잃지 않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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