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부시는 3월 18일 후세인이 48시간이내 이라크를 떠나지 않으면 이라크를 침공하겠는 최후통첩을 발표했다.

부시는 유엔안보리 결의조차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기어이 이라크인들에 대한 학살극을 벌이고자 한다.

유엔은 전쟁발발시 최소 50만의 사망자와 200만의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이미 12년간의 경제제재로 150만명이 죽어나간 이라크에 부시는 얼마나 더 많은 시체를 쌓으려 하는가?

노무현 정부는 부시의 더러운 전쟁에 적극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참여정부라 자칭하는 노무현 정부는 이라크인들의 학살에 참여하려 한다.

우리는 18일 제시민 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부시의 전쟁과 한국정부의 전쟁지원에 반대해서 세계반전 운동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주 전쟁이 벌어진다면
전쟁이 개시되는 날 11시 미대사관 앞 기자회견
토요일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거대한 반전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행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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